바다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어떤 날?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가 결혼하는 날! 꺄, 나 서운할까 봐 알아서 약 올려주는 쿨한 유진이. 오늘 그 미모가 태양처럼 빛난다'란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울 유진이는 모니크 륄리에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너무 예뻐서 인형 같다는. 아! 인형이 말을 한다. 어찌 그리 예쁜가요?'라고 덧붙였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진은 환하게 웃어 보이며 빼어난 미모를 뽐냈다. 바다는 유진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걸그룹 SES의 멤버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유진은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 서울 중앙 교회에서 배우 기태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