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블로거는 "지난 14일 보아가 공개했던 엄정화와 김동률, 보아의 모임 사진을 찍어준 것은 이효리"라며 "두 사람이 결혼할 예정이다. 내일(21일) 보도가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 했다. 이는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져나가 화제가 됐다.
이에 김동률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황당하다. 뭔가 진행되는 사항이 있었다면 알았을 텐데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효리 측 역시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