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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최신작 '워오브드래곤', 21일부터 사전 공개 서비스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7-17 17:14



엠게임이 신작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이하 WOD)'의 사전공개서비스를 21일부터 실시한다.

'WOD'는 불의 속성을 지닌 파이언 드래곤과 물의 속성을 가진 록비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의 전쟁을 다룬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온라인게임)로, 지난 9일 500명의 테스터와 함께 새로운 지역 및 40레벨 캐릭터 육성, 드래곤을 비롯한 30여종에 이르는 모우(탑승물)를 이용한 공중전투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하고 올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서게 됐다.

사전 공개서비스는 21일 오후 6시부터 24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또 사전공개서비스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의 캐릭터 정보는 공개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사전공개서비스에서는 두 드래곤 연합의 대결(PK)이 가능해진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몬스터 사냥은 물론 연합간의 승부가 펼쳐지는 특별 지역으로 이동되어,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입체감 있는 WOD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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