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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의 아버지로 등장한 서범석이 '미친 존재감'으로 등극했다.
서범석은 '뮤지컬계의 안성기'라 불리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지킬 앤 하이드'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라디오 스타' '서편제' 등 대작 뮤지컬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범석은 "비록 짧은 등장이었지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연과 방송을 통해 더욱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