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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한 뒤 "가수 제의가 봇물 터졌다"는 후일담을 공개해 화제다.
이밖에 '광개토태왕' 출연진들의 축하 메시지, 감사편지 낭독, 마술쇼와 함께 리처드 막스의 '나우 앤 포에버' 열창, 팬들과 일일이 나눈 악수와 허그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생일파티 사진이 공개된 뒤 주변 반응도 뜨거웠다는 게 소속사의 전언. 소속사 관계자는 "'이 기회에 가수로 전격 데뷔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의까지 받았다. 이에 대해 김승수는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고 농담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수는 KBS1 대하사극 '광개토태왕'에서 고구려의 책사 고운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