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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팀'이 떴다?
프랑스의 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다. 화려한 무대와 음악이 활극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화려하고 완벽한 검술 장면은 백미 중의 백미. 배우들은 연습기간 내내 진짜 펜싱검으로 부상의 위험을 안고 연습을 강행해왔다.
31일까지. 엠뮤지컬컴퍼니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