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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한류스타의 위용을 떨쳤다.
태국에서는 '브레이크 다운'이 채널 V 아시아 뮤직 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7월의 최고 아시아 팝뮤직'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채널 V 측은 "김현중의 이번 앨범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여기에 볼리비아와 독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볼리비아에서는 '브레이크 다운'이 6월 둘째주와 7월 첫째주 K-POP 뮤직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 K-POP 차트에서도 발라드 수록곡 '제발'이 5위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김현중의 아시아 음악차트 석권과 남미-유럽지역에서의 선전은 정식 해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깊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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