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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2'가 국내 최정상 남자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로 '나는 가수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에는 김태우, 휘성, 환희, 케이윌, 이정, SG워너비 이석훈, 노라조 이혁, 뮤지컬배우 임태경 등 실력파 남자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가요무대 25주년 특집-국민이 사랑하는 가요 100곡'이란 주제로 경합을 벌인다. 이들은 100곡의 노래 중에 각자 자신이 원하는 곡을 선정, 각자의 취향에 맞게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자 보컬리스트 특집'은 오는 11일 녹화를 진행하며, 23일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