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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가 친동생이자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의 스케이팅 연기를 직접 보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경기전 크리스탈과 만났을 때 언니가 와서 보니 더 긴장된다고 말했지만 정말 잘했다"고 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하는 유노윤호는 유럽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느라 상당기간 동안 스케이팅 연습을 못한데다 지난 1차 컴피티션에서 실수를 하며 10개조 중 8위를 한 터라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유그는 본인의 장기인 강력한 춤을 구사하며 2차 컴피티션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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