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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명품몸매+도자기 피부로 '면도기 모델' 발탁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6-28 08:24 | 최종수정 2011-06-28 08:24


사진제공=질레트

배우 김사랑이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모델로 발탁돼 남성 모델인 박지성과 함께 활약한다.

최근 질레트 퓨전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김사랑은 7월 초부터 소비자들에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면도기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사랑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질레트 퓨전 동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7월 4일 이 영상을 선보이는 시사회 이벤트를 통해 질레트 퓨전 모델로서의 첫 공식 석상에 나설 예정이다.

질레트 브랜드 매니저 정나래 부장은 "질레트에서는 기존의 마케팅과 차별화해 여성모델을 통해 남성들에게 저자극면도와 피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오고있다"며 "김사랑은 시크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질레트의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모델로 발탁된 김사랑은 "남성 면도기 제품 광고를 여성 모델이 한다는 접근 자체가 재미있으며,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또한 지금까지 세계적인 남자 스포츠 스타들만 기용해 왔던 질레트의 여성 모델이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질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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