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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리플리' 박유천, 피아노 세레나데로 여심 유혹한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6-27 09:43 | 최종수정 2011-06-27 09:44




사진='미스 리플리' 제공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피아노 세레나데로 여심 잡기에 나선다.

박유천은 27일 방송될 MBC '미스 리플리'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박유천은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능숙한 피아노 연주 솜씨를 뽐내 스태프들을 놀라게했다.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새벽 1시부터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은 피곤한 기색 없이 '미스 리플리' OST 수록곡인 '너를 위한 빈자리'를 감미롭게 소화했다.

제작사 측은 "극 중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피아노를 치는 박유천의 모습은 본업이 가수였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박유천의 엄청난 매력이 드라마 속에 완벽하게 녹아든 장면"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장미리(이다해)가 장 대표(김승우)와 송유현(박유천)과 고의적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모습이 보여지며, 위험한 삼각 관계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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