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전속 모델인 디저트 전문카페 망고식스가 2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1호점인 홍대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망고식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여명에게 공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번호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망고식스가 론칭 3개월 만에 10개점을 오픈하며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NOA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이벤트를 더욱 많이 선보이려 기획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망고식스는 지난 3월 말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청담, 홍대 등지를 비롯해 부산, 대구, 창원 등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공유는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