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은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곡 '렛 잇 고' 고별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무대 중간 와이어리스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스태프가 재빨리 뛰어올라가 핸드 마이크를 건네줬고, 허영생은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상황을 수습하고 완벽하게 라이브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현장 관계자는 "아마 와이어리스 마이크에 이상이 생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허영생은 지난달 13일 '렛 잇 고'를 발표, SS501 활동 당시와는 또다른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는 30일 대만에 '렛 잇 고'를 발표, 중국어권 인기몰이에도 나설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