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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현주가 서울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현주는 "일반적으로 강남구는 부자 동네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덟번째로 많아 지자체 차원의 복지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강남구 디딤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현주는 소녀시대 윤아와 라이벌 연기 대결을 펼쳤던 KBS2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쳐 '신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엔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멘터리 '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를 맡았다.
또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