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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심엔터테인먼트가 업계 최초로 레저숙박사업에 진출했다.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원하는 커플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컨셉트형 펜션으로 전국 8개 지점 확장을 목표로 철원에 처음 문을 열게 됐다. 향후 각 지점은 주고객층의 성격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컨셉트를 달리해 지어질 계획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진출에 대해 심엔터테인먼트의 심정운 대표는 "주5일제 근무로 인해 소비자의 여행, 레저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어, 엔터테인먼트계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 그리고 재미를 제공하고 싶은 꿈을 갖고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특히 한탄강 인근에 위치한 모닝캄빌리지는 철원 지역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도시 철원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닝캄빌리지는 조만간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7월 본격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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