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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유기동물 후원 위해 명품 각선미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16 09:01 | 최종수정 2011-06-16 09:03


손담비가 H&T와 함께 유기동물 후원행사인 '킵펫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제공=H&T

섹시퀸 손담비가 유기동물의 수호천사로 나선다.

손담비는 모델로 활동중인 H&T,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킵펫(KEEP PET) 캠페인' 유기동물 후원 행사를 진행한다.

'킵펫 캠페인' 유기동물 후원 행사는 6~7월 두 달 동안 H&T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킵펫 캠페인 티셔츠와 5주년 티셔츠 구매시 구매 금액의 5%가 유기동물을 위한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후원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순수, 순백, 뽀미, 탱이 총 네 마리의 유기동물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여름 쇼핑과 함께 유기동물에게 사랑과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착한 소비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H&T는 손담비와 함께 촬영한 킵펫 캠페인 티셔츠 화보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캠페인 티셔츠를 활용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컬러풀한 미니스커트, 블랙 쇼츠 등과 코디해 명품 각선미를 뽐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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