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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도 '시크릿가든' 재미있게 봤다."
그는 "군대에 가기 전에 한 3년정도 한국에 없었다. 그러다 군대에 2년동안 가있었다. 5년동안 부재중이었거다"라며 "그러다보니 연기를 많이 하고 싶다. 군대에서 주말에 드라마 재방송을 보면 너무 재미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김정훈은 "솔직히 군대에서는 뉴스도 재미있다. '시크릿가든'도 재방송으로 많이 봤는데 재미있었다. 남자분들이 다들 멋지게 나오는 것을 보고 첫번째로 드는 생각은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였고 다음에 든 생각은 '저분도 좀 있으면 군대 오겠네. 고생하세요"라는 것이었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또 김정훈은 "4년전 드라마 '궁'을 할때와 지금은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조금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기도 하다"며 "지금은 촬영을 매일매일하고 있다. 잠을 줄여가면서 하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