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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립스틱 바르고.'
화보 촬영에서는 고현정의 기품있고 세련된 매력이 빛났다. 웨이브 헤어와 레드 립,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고현정은 고전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를 한껏 과시해 '현대판 미실'과 같은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고현정이 직접 러브콜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신인 모델 박재근과 '러브 스토리' 컨셉트로 촬영됐다. 박재근은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닮은 얼굴과 눈빛으로 모델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