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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아시아 최고의 프로팀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지난해 EASL은 8개 팀이 출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홍콩 이스턴은 지난해 홍콩 A1 디비전 우승을 달성했다. 마카오 블랙 베어스는 2018년 마카오 최초의 프로팀으로 창단한 현 챔피언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챔프전 우승팀 부산 KCC, 준우승팀 수원 KT가 참가한다.
B조는 KCC와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 류큐 골든 킹스(일본), 메랄코 볼츠(필리핀), 마카오 블랙 베어스가 경쟁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