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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로 규모가 커진 '박신자컵 여자농구대회'가 올해는 충청남도 아산에서 개최된다.
10개 팀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4강전 및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조에는 아산 우리은행, 히타치 하이테크, 청주 KB스타즈, 토요타 안텔롭스, 부산 BNK 썸이 편성됐으며, B조는 용인 삼성생명과 케세이 라이프, 인천 신한은행, 후지쯔 레드웨이브, 부천 하나원큐로 구성됐다. 대회 우승 상금은 3000만원으로 책정됐다. MVP는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개막전은 8월 31일 오후 2시 우리은행과 히타치 하이테크의 경기로 진행되며, 세부 경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와 WKBL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켓 예매 관련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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