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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BNK썸이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들은 끝까지 잘 싸웠다.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싸운 모습 칭찬한다. 졌지만 실망하지 말자고 했다. 선수들 잘 다독여서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BNK는 4승 22패다. 시즌 최하위가 확정적이다. 남은 기간 동기 부여가 쉽지 않다.
박 감독은 이어서 "지금은 간절함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다. 다음 경기는 창원이다. 부산과 다른 제 2의 홈이다. 분위기 반전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청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