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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은 없다!" NBA 주간 파워랭킹 1위 보스턴, 2위 미네소타. 그린 없는 골든스테이트 5계단 상승, 13위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3-12-28 05:46


"반란은 없다!" NBA 주간 파워랭킹 1위 보스턴, 2위 미네소타. 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반란은 없다!" NBA 주간 파워랭킹 1위 보스턴, 2위 미네소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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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반란은 이제 그만!"

동, 서부 강호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부의 강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미국 CBS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NBA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보스턴이 1위를 차지했다. 23승6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주 강력한 공격력이 돋보였다. ORTG(100 포제션 당 평균 득점)가 무려 135.6점이었다.

원-투 펀치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을 비롯해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 데릭 화이트가 모두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2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22승7패로 서부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가 여전히 강력하고, 3&D 자원으로 각광을 받는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평균 18점을 넣으면서 공격에서도 힘을 냈다. 게다가 루디 고베어, 칼 앤서니 타운스의 트윈 타워도 건재하다.

3위는 밀워키 벅스, 4위는 필라델피아 76ers, 5위는 덴버 너게츠, 6위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차지했다. 덴버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는 올 시즌 서부 최고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톱10에는 마이애미 히트와 뉴욕 닉스가 진입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도 9위를 차지했다. 반면, LA 클리퍼스는 7계단 하락한 10위, LA 레이커스는 17위. 드레이먼드 그린이 빠진 뒤 시스템을 개편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히려 5계단 상승한 13위에 랭크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주간 파워랭킹

순위=팀명

1=보스턴 셀틱스

2=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밀워키 벅스

4=필라델피아 76ers

5=덴버 너게츠

6=오클라호마시티 선더

7=마이애미 히트

8=뉴욕 닉스

9=댈러스 매버릭스

10=LA 클리퍼스

11=새크라멘토 킹스

12=올랜도 매직

1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5=휴스턴 로케츠

16=뉴올리언스 펠리컨스

17=LA 레이커스

18=시카고 불스

19=피닉스 선즈

20=유타 재즈

21=브루클린 네츠

22=멤피스 그리즐리스

23=애틀랜타 호크스

24=인디애나 페이서스

25=토론토 랩터스

26=워싱턴 위저즈

27=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28=샬럿 호네츠

29=샌안토니오 스퍼스

30=디트로이트 피스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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