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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33)가 또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김단비는 2위 박지현(우리은행)과 이소희(BNK썸)이 획득한 5표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단비의 라운드 MVP 수상은 개인 통산 12번째로 통산 수상 횟수 순위에서는 박지수(KB·13회)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올시즌에서는 지금까지 총 4라운드 가운데 1, 2라운드에 이어 3번째 수상하며 '김단비 천하'를 만들고 있다.
한편, 기량발전상(MIP)은 삼성생명 가드 신이슬(23)에게 돌아갔다. 신이슬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의 투표 34표 중 총 21표를 획득하며 하나원큐 김예진(5표)을 따돌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