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3년 만에 열리는 여자 프로농구(WKBL) 올스타 페스티벌이 의미 있는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참가 선수들은 핑크, 블루, 올, 스타 등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드리블 퍼포먼스 연습 및 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제 프로 경기 형식으로 진행된 친선 경기 등을 소화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올스타 팬 투표 1위 신지현(하나원큐)은 올스타 선수단을 대표해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쁘고 설렌다. 오늘 W-페스티벌이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