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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이대성의 31점 '미친 활약'에 힘입어 6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한편 24점을 기록하며 끝까지 분투한 캐롯 전성현은 10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을 기록하며 '국보센터' 서장훈, 문경은 KBL 경기본부장, 현주엽 전 창원 LG 감독, 김영만 전 DB 감독 등 레전드 4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외국인 선수 중심으로 리그가 재편된 2000년대 중반 이후 10경기 이상 20점 기록은 전성현이 최초다. 2002년 서장훈의 11경기 기록 이후 20년 만에 값진 기록을 수립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