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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열릴 예정이던 안양 KG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를 급하게 연기했다.
KGC 선수단 전원에 대한 검사 결과는 8일 나올 예정이다.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전주 KCC와의 12일 경기(전주)는 예정대로 치른다.
KBL은 "7일 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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