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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판을 덮친 코로나19 후유증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조치는 오리온 선수 1명이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방역 당국은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오리온 선수단 12명에 대해 2월 3일까지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고양 선수단 가운데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한 26명은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12명이 백신 2차 접종 뒤 90일이 지나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연기된 경기는 29일 DB전을 비롯해 31일 수원 KT전(수원), 2월 2일 서울 SK전(고양)이며 일정은 추후 조정된다.
한편 지난 27일 오리온과 경기를 한 안양 KGC는 선제적 PCR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와 수원 KT와의 29일 홈경기를 예정대로 치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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