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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상일 인천 신한은행 감독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로 벌금 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WKBL은 '정 감독은 3쿼터 종료 1분 56초쯤 심판 판정에 과도하게 항의해 2회의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의 건에 대해 반칙금 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신한은행 김아름에 대한 징계도 이어졌다. 김아름은 삼성생명전 4쿼터 막판 리바운드 상황에서 상대 박하나의 얼굴에 과격한 접촉을 일으켰다.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로 이 역시 벌금 50만원 징계를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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