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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강을준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이 시즌 초반 부상에 눈물 짓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12일 "최진수가 오전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왼 햄스트링 부분 파열 판정을 받았다. 현 상황에서는 4주 정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제프 위디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발목 통증으로 개막 2연속 코트를 밟지 못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강 감독님께서 위디의 상태를 다시금 확인하실 것으로 보인다. 통증 여부에 따라 투입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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