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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지막 동점 3점슛 허용은 아쉽다."
문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두 가지 부탁을 했다. 리바운드, 속공 싸움에서 이기자는 것이었다. 전반에는 잘 안됐지만, 후반 상대 실점을 26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다만, 4쿼터 마지막 상대에 3점을 내주면 안되는 상황에서 동점 3점슛을 내준 게 아쉽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3점슛 5개를 터뜨린 변기훈과 연장 집중력을 보인 워니에 대해 "변기훈이 오랜만에 좋은 컨디션을 보여줘 좋았다. 워니는 두 번째 실전이라 처음 낯설어하더니, 후반에는 제 컨디션을 찾았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에 대해서도 "12분 뛰고 15점을 넣었다. 안영준과 최준용 등 포워드들이 돌아오면 미네라스가 조금 더 편하게 뛸 수 있다"고 했다.
군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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