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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7월31일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재개되는 NBA.
같은 날 유타 재즈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맞대결. NBA 셧다운의 시발점이 된 루디 고베어와 불화설이 돌았던 도노반 미첼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궁금한 대목. 뉴올리언스에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있다. 신인왕을 타기 위한 본격적 행보를 할 지 관심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8월1일 경기도 있다. 건강하게 돌아온 잭 콜린스와 유서프 너키치가 소속팀 포틀랜드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지 봐야 한다. 또, 자 모란트와 자렌 잭슨 주니어, 그리고 브랜든 클라크의 삼각편대의 위력도 다시 측정해 봐야 한다. 저스틴 윈슬로의 멤피스 데뷔전도 가능하다.
7월2일 덴버 너게츠와 마이애미 히트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뉴올리언스 펠레컨스전도 관심이다. 특히 멤피스와 뉴올리언스전의 경우, 본격적 신인왕 레이스에 들어가는 자 모란트와 자이언 윌리엄슨의 대결 구도가 관심을 끈다.
8월7일 LA 레이커스와 휴스턴 로케츠전, 8월11일 토론토 랩터스전과 밀워키 벅스전도 지켜봐야 한다. 동부 패권의 전초전이다. 마지막으로 토론토 랩터스와 필라델피아 76ers의 8월13일 경기도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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