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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문제 있는 건 다 아실 것이다."
간절했던 올림픽 티켓. 하지만 박지수의 얼굴은 어두웠다. 그는 "1승을 해 올림픽에 가게 돼 기쁘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가 너무 아쉽다. 문제가 있는 것은 모두가 알 것이다.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한국은 영국과의 2차전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40점 차 완패했다. 박지수는 "우리는 중국전 뿐만 아니라 영국전도 최선을 다했다. 여기는 대표팀이다. 모두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질 경기가 아니었고, 그렇게 경기할 선수들도 아니었다. 그래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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