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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신한은행이 '맏언니' 한채진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홈팀 신한은행이 초반부터 펄펄 날았다. 이경은 한엄지 김이슬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마음급한 BNK는 제대로된 공격 한 번 펼치지 못했다. 1쿼터 단 10점에 묶였다.
분위기를 탄 신한은행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맏언니' 한채진이 17점-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엘레나 스미스(13점-7리바운드), 한엄지(12점-8리바운드) 이경은(10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집중력을 이어간 신한은행은 홈에서 BNK를 잡고 환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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