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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에이스' 강이슬이 돌아온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격파했다.
양팀은 1쿼터에 공격에서 맞불을 놨다. 강이슬이 3점포를 가동했고, 삼성생명은 외국인 선수 카이저가 19점이나 쏟아부었다. 1쿼터는 KEB하나은행이 33-26으로 앞섰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2쿼터에서 KEB하나은행은 높이에 약점을 보였다. 하지만 고아라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의 점수차를 유지했다. 전반은 51-43, KEB하나은행 리드.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마이샤가 돌아오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강이슬과 고아라의 3점포가 또 터지며 71-60으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카이저를 앞세워 한때 동점까지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KEB하나은행은 신지현과 강이슬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 승리를 지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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