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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연고지인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후원했다.
한편, 오리온은 연고 지역인 고양시 및 경기 북부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1년부터 8년째 군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홈경기 무료관람 지원을 해왔고, 2013년부터는 초·중·고 1개 학교씩 선정해 농구 골대 및 용품을 후원하는 '와우스쿨' 행사도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는 정규시즌 동안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 수익금 전액을 연고지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해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고지 내 대표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서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농구 활성화를 위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매 시즌마다 오리온 '정(情)문화'를 바탕으로 신세대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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