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가 2018~2019 시즌에도 'S-더비'를 실시한다.
양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S-더비' 테마의 서울 라이벌전을 실시한다. 이번 시즌 S-더비는 3일 오후 5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삼성의 홈경기에서 처음 열린다. S-더비는 농구 흥행을 위해 뭉친 두 팀이 지난 시즌부터 시작했다.
S-더비에서는 서로 홈팀 유니폼을 착용한다. SK는 빨간색, 삼성은 파란색 유니폼이다. 이번 시즌에는 양팀의 최종점수를 합산하여 점수당 1만원 금액에 해당하는 쌀을 승리팀 감독 이름으로 기부한다. 이 기부는 SK 문경은, 삼성 이상민 두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기부 전달식은 추후 영상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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