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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막한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2018'에 참가한 '팀데상트', 한 선수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박광재는 경기 후 "팀 소집이 늦어 운동량이 적었다. 오늘 경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는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고비 때마다 2점슛(5대5 농구의 3점슛)을 꽂아넣은 그는 "3대3의 매력은 2점슛으로 승부를 결판지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평소 외곽슛을 즐기는 편인데 오늘 동료들과 호흡이 좋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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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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