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훈, 양홍석은 어떻게라도 키워보겠다."
최근 출전 시간을 보면 조 감독의 설명 그대로다. 허 훈은 30분 넘게 뛰는 경기수가 늘어나며 평균 출전 시간이 25분40초까지 늘었다.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이 17분2초인 양홍석인데 최근 10경기에서는 거의 30분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시간 뿐 아니라 스탯도 좋아지고 있다. 처음에는 허 훈이 돋보였다면, 최근 양홍식이 신인상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서는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26득점을 기록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