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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전주 KCC 이지스 안드레 에밋이 18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평소 약점을 보였던 지역방어를 이겨낸 것에 대해서는 "오늘은 굉장히 참을성있게 기다렸다. 붙으면 빼주고 공간이 있으면 스스로 해결할려고 했다. 그런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연습때보다 실전에서 슛 성공률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경기 전에는 감각을 찾기 위해 가볍게 하는 것이다. 경기 중에는 더 신경써서 던진다"며 "오늘은 경기 감각이 나쁘지 않았지만 야투를 몇개 놓쳤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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