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위기에 몰렸다.
KDB생명은 접전 속에서도 리드를 지켜냈다. 1쿼터와 2쿼터 내내 엎치락 뒷치락 역전을 거듭하던 양팀의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KDB생명이 3쿼터에 4점을 더 앞서기 시작했다.
구 슬의 3점슛이 분위기를 바꿨고, 김시온도 골밑에서 분전했다. 리드를 쥔 KDB생명은 4쿼터에서도 삼성생명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반면 삼성생명은 엘리사 토마스가 23득점, 박하나가 2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