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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강이슬의 손을 떠난 공은 어김없이 림에 빨려들어갔다. 강이슬이 경기 최다 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마스가 없는 상태여서 오히려 우리가 방심을 할 수도 있었는데 다들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3쿼터에 19득점을 했다. 3쿼터의 자신을 평가하자면.
-평균득점이 올라갔는데.(이번시즌 18득점 전체 5위)
지난시즌보다 몸이 좋아졌다고 느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다. 예전엔 내 스스로 미루고 다른 선수들이 해주길 바라는 게 있었는데 이번시즌엔 책임감이 있어서인지 적극적으로 하고 그러다보니 공격적인 기회가 보여서 공격이 좋아진 것 같다.
-많이 뛰는데 체력적으론 문제가 없나.
비시즌 때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우리 팀이 뛰는 농구를 하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선 체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시즌 중에도 체력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아직 초반이라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
-외국인 선수가 압도적이지 않아 국내선수들에게 부담이 오지 않는지.
(염)윤아언니, (백)지은 언니, (김)단비언니에게 고마운게 외국인 선수들이 상대 외국인 선수를 맡을 때 밀리면 언니들이 몸싸움 등으로 메워주고 있다. 내가 내것만 할 수 있게 해준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환우 감독은 선수들이 상대 거친 수비에 밀린다고 지적했는데.
내가 주 득점원이다보니 상대 수비가 거칠게 나오는게 있다. 전반에 내가 그것을 이겨내지 못해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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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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