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가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챔피언스 데이'를 개최한다.
KGC는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4일 오후 7시 홈 안앙실내체육관에서 축하 파티를 연다.
원정지에서 들어올린 우승컵을 안양 홈팬들에게 전달하는 우승 트로피 헌정식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가 시작된다. 치열했던 챔피언결정전 영상으로 팬들과 함께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열어 기쁨을 함께 나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선수들 포함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입장을 희망하는 팬들은 드레스 코드인 빨간색 계열 복장을 하고 경기장을 찾으면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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