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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가 올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 6전 전패 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90점을 주고 이길수 있는 팀은 없다. 수비가 준비한 부분이 잘못된 것이 패인이다. 국내선수와 외국선수가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면서 다득점을 1쿼터에 허용하면서 이렇게 끝났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동부전과 삼성전을 좀더 추스려서 잘할수 있게 하는 방법 뿐이다"라고 했다.
유 감독은 "득점은 좀 늘었는데 수비적인 면에서 엇박자 나는 것이 아쉽다. 끝까지 단점을보완하고 협력한다는 생각으로 수비쪽으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강상재도 동부전을 뛰기 위해 주사치료를 하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삼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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