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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프로농구 KGC와 SK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KGC 사익스가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잠실학생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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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3점슛 컨테스트 참가자 명단이 정해졌다.
한국농구연맹은(KBL)은 11일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 3점슛 컨테스트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덩크 컨테스트는 국내 선수 부문과 외국 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선수에는 김종규(LG) 최준용(SK)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김현민(kt)이 참가한다. 디펜딩 챔피언은 김종규다.
외국인 선수 부문은 찰스 로드(모비스) 오데리언 바셋(오리온) 마이클 크레익(삼성) 키퍼 사익스(KGC)가 기량을 겨룬다. 바셋, 사익스 단신 외국인 선수들의 화려한 덩크쇼가 기대된다.
3점슛 컨테스트에는 허 웅(동부) 전준범(모비스) 김선형(SK) 제임스 메이스(LG) 허일영(오리온) 정병국(전자랜드) 김우람(kt) 이정현(KGC) 임동섭(삼성) 정병국(전자랜드) 김지후(KCC)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슈터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편, 올스타전 주니어팀 멤버로 선발된 제임스 켈리(전자랜드)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돼 기술위원회 결정으로 정효근이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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