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1일(수)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선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제압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우리카드와의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해 자신감이 있지만 우리카드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은 11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