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21일에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서울삼성전에서 홈팀 오리온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오리온스의 리드 예상이 40.27%를 기록했고, 서울삼성의 리드(35.17)와 5점 이내 박빙(24.56%)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오리온스가 90점대, 서울삼성이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4.45%로 1순위를 차지했다.
오리온스는 올 시즌 홈에서 8승1패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력의 핵인 에런 헤인즈가 부상을 입어 공격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될 수 있는 요소다.
헤인즈가 없는 오리온스와 원정길에 지친 삼성이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하지 못한다면 낮은 점수대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0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