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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희가 영양가가 없었다."
우리은행은 1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신한은행과의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농구 대회 경기에서 55대58로 졌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밀착 수비에 막혀 2쿼터 5득점에 그칠 정도로 고전했다. 양지희는 30분11초를 뛰었지만 2득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임영희가 20득점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은실은 3점슛 4개로 12득점했다.
아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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