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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프랜차이즈스타 팀 던컨(40·2m11)이 은퇴를 선언했다.
샌안토니오는 던컨 영입 이후 정규리그에서 1072승 438패, 승률 71%를 기록했다.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1999~2000시즌부터 17시즌 연속 50승 이상을 찍었다.
던컨은 한 팀에서 1000승을 거둔 유일한 선수다. 또 카림 압둘자바와 함께 통산 2만6000득점, 1만5000리바운드, 3000블록슛을 달성한 유이한 선수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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