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덕 노비츠키가 40세까지 팀에 잔류하게 됐다.
지난 2010~2011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지지만, 최근 이어진 전력 보강 실패에 실망한 노비츠키는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이에 댈러스가 발벗고 전력 보강에 나섰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FA로 풀린 포워드 헤리슨 반스를 맥시멈 계약으로 붙든 뒤 센터 앤드류 보거트까지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노비츠키가 잔류를 선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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