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이 FA 김종범과 천대현을 잡았다.
이밖에 전 전주 KCC 이지스 포워드 김태홍이 1억1700만원(3년) 조건에 동부로 이적했다. 동부 슈터 최윤호는 4년 6500만원에 서울 삼성 썬더스의 부름을 받았다. 차민석은 안양 KGC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김경수는 kt에서 KGC로 둥지를 옮겼다. 각각 4000만원, 3300만원을 받는 조건이다.
한편, 박성진과 정병국(이상 전자랜드) 이승준(서울 SK 나이츠) 등 나머지 16명 선수들은 오는 28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해야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